그림책 소개 "핑"

 현대사회인 일 수록 관계와 대화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림책 "핑"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사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에게도 꼭 필요하고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고 명쾌한 해답과 용기를 주는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하여 소개합니다.  아이가 있으시다면 서점에서 구매하시고 들려주셔도 좋지만, 어른이신 경우는 시도에서 운영하는 전자책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자아를 발견하시고 그림으로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막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할 때 혹은 스스로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무언가 경험하거나 도전해보고 싶어 할 때 부모는 아이의 성장에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섭니다. 관계에서 상처를 받거나, 생각과 다른 경험 혹은 도전 실패 경험으로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도, 노력한 일의 대가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란 걸 알고 있으니까요. 또한 그렇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야 하는 일이란 것도요. 『핑!』은 아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일, 즉 사랑하는 법과 살아가는 법에 대해 재치 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쉽고 명료하게 알려줍니다.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자기를 표현하고, 사람과 세상과 다양한 관계를 맺는 것의 기쁨을 느끼도록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