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 #여행 #비폭력대화1 친구사이라는 것에 대하여 난 오래전부터 나를 언니 언니 하면서 지내던 대학원 후배가 있다.정말 빠릿 빠릿하고 야무지고 정의로운 여장부? 그와 나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 하기 앞서 나에겐 12살 터울인 위로 큰오빠가 계신다.노년에 소일거리를 찾던 중 산을 워낙 좋아하는 안빈낙도의 삶을 꿈꿨던 오빠. 그래서 인지 그 IMF 때 쓰라린 된서리를 맞고도 꿎꿎히 이겨내기 위해 늦은 나이에 중동가서 뼈가 빠지게 모은 돈으로 빚을 갚고 남은 자금으로 단양 금수산 적성재 라는 한옥마을에 터를 닦고 한옥대들보를 손수 올리고 석가래를 깔고 기왓장을 얹어가며 애지중지 가꿔온 한옥이다. 뭐 보는 사람에 따라 에게게 또는 우와 좋은 경치네 라고 하겠다.여기에 혹시 오지 중에 오지를 사람이 찾아 오지 않는다면 그 또한 외로움이자 더불어 사는 낙이 없.. 2026.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